탤런트 조은숙이 1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MC 한석준)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은숙은 6단계를 통과하지 못하고 1대 15, 상금 500만원대에서 중도 하차했다.
조은숙은 우리나라에서 재발급 수수료가 가장 비싼 것은 무엇이냐는 문제에서 나름대로 추론해 운전면허증이라고 정답을 맞췄다.

운전면허증 재발급 수수료는 6천원, 주민등록증 수수료는 5천원이다.

조은숙은 MC 한석준으로부터 아이 엄마인데도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벌써 딸만 셋이다. 아기를 낳을수록 어려지는 것 같다"고 망언(?)을 했다.
 
이어 조은숙은 '1대 100'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제가 볼때 우리 딸이 진짜 천재인 것 같다"며 "문제를 틀리면 너무 괴로워한다"며 "혼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 같아서 틀려도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나왔다"고 자식 자랑도 곁들였다.

앞서 조은숙은 지난해 5월 강심장 K팝스타 초대 편에서 말실수로 난감한 상황에 빠진 바 있다.

당시 조은숙은 첫째 딸에게 "엄마랑 아빠랑 여기서 너 가졌을 때 입덧했을 때 푸아그라 먹었잖니"라는 말을 비아그라로 말해 얼굴이 빨개진 적이 있다.
이 자리에는 미성년자 이하이가 자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