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수지 사진에 음란행위를 한 정신나간 누리꾼이 형사처벌을 받게됐다.

지난 22일 미쓰에이 멤버 수지의 트위터에 저질스런 사진과 글이 올라왔다. 아이디 @Brain ****인 뉠꾼은 수지의 사진이 프린팅된 입간판을 눕혀놓고 성관계를 갖는듯한 장면을 연출한 사진을 올렸다.

이 사진은 빠르게 확산되면서 동아일보 등 일간신문 등에 비중있게 보도되는 등 파문이 확산됐다. 해당 누리꾼은 게시물과 트위터 계정을 삭제했다.

한 철없는 누리꾼이 수지 입간판을 넘어뜨리고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음란행위를 하는 장면의 사진을 인터넷에 올려 파문을 낳았다. 이 사진은 일간지 등에까지 보도되면서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사진은 동아일보가 25일자로 비중있게 보도한 사진>

결국 철없는 누리꾼은 경찰 수사를 받게 됐다. 미쓰에이의 소속사인 JYP는 강남경찰서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장을 제출한 상태다.

고등학생인 수지에게 씻을수 없는 모욕을 안긴 누리꾼에게 적용될 수 있는 죄는 명예훼손, 모욕죄, 통신매체를 이용한 음란행위, 아동청소년보호법 위반 등 4가지다.

어떤 혐의를 적용해도 형사처벌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원더걸스의 소희 트위터에 음란성 글을 올렸던 누리꾼이 정보통신망법 및 모욕 혐의로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