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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500 돌파 뒤 하락 496.24p, 대선주 희비
2012년 11월 26일 (월) 20:04:16 [조회수 : 753] 조창남 cncho@news-plus.co.kr

코스닥 지수가 장 초반 반짝 상승세를 지키지 못한 채 500선 도전에 실패했다.

26일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반짝 상승하며 500선을 넘었지만 이후 하락하며 전거래일보다 2.58포인트(0.52%) 내린 496.24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뉴욕 증시는 '블랙 프라이데이'를 맞아 상승으로 마감했다.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을 것이라는 당초 예상과는 달리 주요 업체들의 매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증시에 긍정적이 영향을 줬기 때문이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69억원, 90억원어치를 순매수했고 기관이 140억원을 순매도했다. 기관은 6거래일만에 순매도로 돌아섰다.

업종별로 건설, 운송, 금융, 인터넷, 비금속 등이 상승했고 음식료·담배, 제약, 방송서비스, 디지털컨텐츠, 소프트웨어 등은 약세를 보였다.

대선후보 관련주들의 희비도 엇갈렸다.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의 사퇴로 안랩은 전날보다 6200원(14.96%) 내린 3만5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시가총액 순위는 49위까지 밀려났다.

반면 유성티엔에스, 서희건설, 바른손 등 문재인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관련주는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했다. 박근혜 새누리당 대선 후보 관련주인 아가방컴퍼니와 보령메디앙스, EG 등도 일제히 상한가로 치솟았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서울반도체, 다음, 동서 등이 올랐다. 셀트리온, CJ오쇼핑, CJ E&M, 씨젠, 에스엠, 인터플렉스 등은 고전했다. 

이날 상한가는 대선 테마주 등 25개 종목이 나왔고 479개 종목이 올랐다. 하한가 10개 종목을 포함한 500개 종목은 내렸다. 53개 종목은 전거래일과 가격 변동 없이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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