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2에서 하차할 것으로 알려진 차지연이 '불후의 명곡2' 무대에서 무용과 출신의 미모 여동생과 함께 섰다.

차지연은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 마지막 녹화날 대기실에 친동생이 등장했고 든든한 응원 메시지도 도착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의 친동생은 최근 진행된 '불후의 명곡2' 마지막 녹화에서 함께 무대를 꾸몄고 신예 아이돌그룹 C-CLOWN(씨클라운)은 응원메시지를 보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 친동생은 현재 무용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으로 언니를 꼭 닮은 미모와 실력을 바탕으로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관객들과 스태프들을 놀라게했다.

컴백을 앞두고 있는 신예 아이돌 C-CLOWN(씨클라운)은 "후배이자 동생으로서 차지연 누나의 열정과 실력을 사랑합니다"는 고백(?)의 메시지와 함께 현재 고구마를 먹으며 체중감량을 하고 있는 차지연을 위해 고구마를 선물로 보내왔다.

소속사 예당엔터테인먼트는 "차지연의 친동생이 언니의 마지막 무대에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을 전해 자매가 약 한 달여 간 연습실에서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한편 차지연의 하차는 프로정신이 강해 두 작품을 동시에 하는 것을 되도록이면 피하려는 뜻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차지연은 현재 뮤지컬 아이다 연습에 집중하고 있으며 가수 겸 배우로 나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