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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저특검, 배임혐의 시형씨 12시간 이상 고강도 조사
2012년 10월 25일 (목) 23:43:28 [조회수 : 345] 감성애 bluster@news-plus.co.kr

내곡동 사저부지 매입 의혹과 관련 특검팀(이광범 특별검사)이 이명박 대통령의 아들 이시형 씨가 25일 소환해 고강도 조사를 벌였다.

시형 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서초동 특검에 출두했다.  특검은 이씨에 대해 12시간이 넘게 강도높게 조사했다.

시형 씨는 특검팀의 추궁에 적극 해명하고 있는 걸로 전해졌다.

특검은 시형씨가 부지매입비를 덜내 국가에 손해를 끼쳤는 지와 이 대통령 내외의 부동산실명법 위반 여부가 핵심 조사 대상이다.

   

특검은 대통령 일가가 낼 돈을 정부가 더 부담헸다는 배임혐의와 관련 특검팀은 필지별 가격 결정에 시형 씨가 관여했는지 추궁하고 있다.

하지만 시형 씨는 땅값 산정 과정 자체를 몰랐다고 주장하고 있는 걸로 알려졌다.
대통령이 살 집을 시형씨 명의로 매입해 대통령 내외의 부동산 실명법 위반 혐의에 대해서도 집중적인 조사 대상이다.

이에 대해 실제 땅을 소유할 의사가 있었다며 부동산실명제법 위반 혐의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형 씨 조사가 끝나면 향후 특검 수사는 필지별 가격을 누가 최종 결정했는지, 어디까지 보고됐는지에 초점이 맞춰질 전망이다.

이와관련 김인종 전 경호실장과 김백준 전 총무기획관도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사가 이 대통령으로 불똥이 튈지 여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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