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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가습기 살균제 사망자 수 축소 은폐 드러나
2012년 10월 05일 (금) 03:14:15 [조회수 : 962] 조남용 nycho@news-plus.co.kr

가습기 살균제 때문에 임산부와 영아가 폐가 굳어 숨진 사건과 관련 정부가 사망자 수를 은폐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MBC가 보도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역학조사 결과 가습기 살균제로 숨진 걸로 추정되는 사망자가 정부 발표보다 10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환자는 34명이고 이 중 10명이 사망했다고 공식 집계했다.
하지만 정부가 외부기관에 의뢰한 역학조사 결과는 너무나도 달랐다.

지난 5년 동안 35개 종합병원의 중증 폐 질환자를 조사한 결과, 감염도 없이 폐에 염증이 생기고 부어오르는 증상을 보인 환자는 212명, 이 가운데 절반인 102명이 이미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모두 가습기 살균제로 인한 증상과 동일했는데 설문조사에 응답한 환자 상당수가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아직 확인되지 않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훨씬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정부는 지난 3월 이미 이런 내용을 보고 받았지만 지금껏 공개하지 않고 있었다.

권준욱 질병관리본부 국장은 "이 연구는 어떤 특정한 물질이 원인이다라는 조사나 연구진행에 있어서 바로 연관성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적인 연구에 불과하다"고 의미를 축소했다.

이런 가운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은 아무런 지원도 받지 못하고 있다.

민주통합당 이언주 의원은 "정부에서는 각 부처끼리 서로 책임 소재를 놓고 공방을 벌이면서 허송세월을 보냈다. 그 사이에 피해자들은 고통에 신음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정부는 가습기 살균제가 문제로 불거진지 1년여가 지난 지금에야 조사위원회 구성을 위한 준비위원회를 만들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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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깨문 멍텅구리 얼정 ,,

여기도 친구비??

세월호영화보면 1시간만에 물에

정의와 진실

그 많던 댓글이 다 사라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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