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외부인사 영입 작업은 계속 해나가도록 하고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캠프엔 옛 한나라당 출신으로 한때 안철수 후보의 멘토로 불렸던 윤여준 전 환경부장관이 전격 합류했다.

윤 전 장관은 추미애 의원과 함께 국민통합위원장을 맡게된다. 문 후보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만나 민주당 쇄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중소기업과 골목 상권 보호를 위한 특별법도 제시했다.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대기업의 진입을 아예 원천적으로 막고, 또 이미 진입해있는 대기업에 대해서는 사업 이양을 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안철수 후보는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찾아 참배했다.
진심 어린 마음가짐을 잊지 않겠다는 글을 남긴 뒤 권양숙 여사를 예방했다.

안 후보는 "노대통령께서 정말 따뜻한 마음 가지신 분이고 정말 진심갖고 사람 대해주신 분이라고 제 생각 말씀드렸다."고 말했다.

안 후보는 이어 모교인 부산고등학교를 방문해 후배들에게 특강을 했다.

또 부산국제영화제 관계자들을 만나는 등 전략지역으로 떠오른 부산지역 민심 공략에 공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