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37)가 늦깎이 나이에 득남했다.

연예계에 따르면 2년전 6살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한 성현아는 지난 8월 말 서울에 있는 한 산부인과에서 첫 아들을 낳았다. 

출산 소식이 늦게 알려진 건 성현아가 각별히 주의를 기울였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늦은 나이에 아이를 가졌기에 조심, 또 조심했다는 후문이다.

성현아는 임산부 시절 외부 출입을 삼가하고 태교에만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노산이라 굉장히 조심스러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 성현아는 퇴원 후 자택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산후 조리 및 육아에만 전념하고 있다.

한편 성현아는 1994년 미스코리아 대회 출신으로 욕망의 불꽃, 스캔들 2.0 등 작품에 출연했다. 지난 2010년 5월 사업가 최 모씨와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