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신화의 전진(32)과 스피카의 박주현(26)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일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가까운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올해 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올해 데뷔해 활동을 시작한 박주현에게 전진이 선배로 연예계 활동에 대해 진지하게 조언해 주며 깊은 신뢰를 쌓으면서 연인으로 발전했고 최근까지 전진의 카카오톡 대문 사진에는 박주현과 다정하게 찍은 커플사진을 걸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진 측 관계자는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지만 상대가 신인이라 조심스럽다"고 두사람의 교제사실을 시인했다. 

전진과 박주현의 관계는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연관검색어로 나올 만큼 관심을 받아왔다.

현역 최장수 아이돌인 신화의 멤버로 맹활약하고 있는 전진과 신예3인조 걸그룹이지만 보컬못지 않은 가창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고 있는 박주연의 커플십이 어떤 시너지로 작용할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