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 씨의 전 애인 측과 수필집 내용의 사생활 부분 삭제와 관련한 소송에서 승소가 확정됐다.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백씨가 출판사 대표를 상대로 낸 출판 및 판매금지 소송에서 원심의 원고일부승소 판결을 지난 2

대구 달서경찰서는 29일 여성 행인을 뒤따라가 음란 행위를 한 3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경찰은 이날 오전 2시께 대구시 달서구 거리에서 여성 B씨를 따라다니며 바지를 내리고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30대 남성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다.그는

충남 청양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나 할머니와 손자가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28일 오후 5시 30분께 청양군 청남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불은 68㎡ 규모의 주택 전체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관들에 의해 1시간 10분 만에 꺼졌다. 화재 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쌍커풀 수술 논란이 일고 있다.전날 공개된 문 전 대통령의 사진은 눈 부위가 최근 사진과 달라진 모습이다. 문 전 대통령의 눈가 아래는 안검하수가 사라졌다.사진을 본 사람들은 문 전 대통령이 눈 수술을 한 것 같다는 반응이 나오고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씨의 샤넬 쟈켓 기부 의혹과 특수활동비로 옷값을 냈다는 옷값 의혹에 대한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경찰에 이어 검찰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김 여사 옷값에 청와대 특수활동비가 사용됐다며 시민단체가 고발한 지 2년만이

[뉴스플러스(News-plus)]입주한 지 1년도 안된 LH 아파트에서 도어락이 먹통이 돼 입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2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 건설업체가 시공한 경기도 오산 아파트는 510세대 중 81가구가 도어락이 먹통이 됐다.비밀번호를 입

장관급 인사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매우 이례적으로 사흘째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행정능력 검증보다 의혹에 의혹만 제기하는 저열한 수준의 말꼬리 잡고 늘어지는 신경전을 벌였다.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에 대한 2

먹방 유투버 쯔양에게 협박하고 금품을 받은 유투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가 26일 영장실질심사에 참석해 이날 중 구속 갈림길에 섰다.수원지법은 26일 오전 10시 30분 구제역과 주작 감별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했다.앞서 검

이른바 '가짜 수산업자'에게서 포르쉐 렌터카 등을 지원받은 혐의로 기소된 박영수(72) 전 특별검사가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는 26일 박 전 특검에게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박 전 특검

도쿄발 인천행 에어서울 항공기가 기체 결함으로 인해 회항하는 일이 발생했다.26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승객 179명이 탑승한 에어서울 RS706편이 오후 3시께 도쿄를 출발해 인천으로 향하던 중 기체 결함이 발견돼 오사카 공항으로 회항했다.에어

HD현대가 2분기에 매출 17조 5,549억원, 영업이익 8,79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전날(25일) 공시된 2분기 실적 자료에 따르면 HD현대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4% 증가한 17조 5,549억원, 영업이익은 86.2% 증가한 8

사다리에 올라 비상구 표시등을 달던 노동자가 바닥으로 떨어져 병원에 이송됐지만 8일 만에 끝내 숨졌다.25일 고용노동부 창원지청 등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5시께 거창군 한 식품 제조공장에서 60대 노동자 A씨가 비상구 표시등을 설치하던 중 약 2ｍ

한화솔루션은 2024년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2조6793억원, 영업손실 1078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사업 부문별로 보면, 신재생에너지 부문은 매출 9802억원, 영업손실 918억원을 기록했다. 모듈 판매량이 증가하고 개발자산 매각 및

선거관리위원회 '채용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중앙선관위 사무실 등을 추가로 압수수색했다.중앙지검 공공수사1부(이찬규 부장검사)는 25일 오전부터 중앙선관위와 인천선관위 사무실을 포함한 여러 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채용 관련

16명의 사상자를 낸 서울시청역 인근 역주행 사고 차량 운전자에 대해 구속영장이 신청됐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시청역 사고 가해차량 운전자 차모(68)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사고가 발생한 지 24일만이다.차씨는 지난 1일 서울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을 둘러싼 논란으로 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가 경찰에 입건됐다.서울 종로경찰서는 지난 17일 이 이사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돼 업무방해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고발장에는 이 이사가 홍 감독을 선임하는 과정에

경찰 인사 비리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전직 치안감이 재판에 넘겨졌다.24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경찰 인사 비리 사건을 수사 중인 대구지검은 전날 제삼자뇌물취득 혐의로 전직 치안감 A씨를 구속기소했다.A씨는 퇴직 후인 2021∼2023년 경찰관

피해자의 진술 외에 관련 증거가 없는 성폭행 사건에서 검찰 수사팀이 꼼꼼한 영상 분석을 통해 플라스틱에 비친 짧은 영상을 통해 증거를 찾아냈다. 대검찰청은 2분기 과학수사 사례로 춘천지검 강릉지청 수사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24일 대검에 따르면 강릉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왕숙 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확정된 수석대교의 도로 노선을 시도 24호선으로 지정, 고시했다.시도 24호선은 기점인 남양주시 수석동 385-28번지에서 종점인 하남시 선동 266-3번지까지 이어지는 총연장 1.2㎞의 노선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는 지난 20일 검찰 조사에서 재미교포 최재영 목사로부터 받은 화장품에 대해 "미국의 할인매장 등에서 사온 것으로 인식했고, 성의를 거절하기 어려워 받았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법조계에 따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