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비리'에 연루돼 군과 검찰의 수사를 받던 예비역 장성이 한강에 투신해 경찰이 수색중이다.방산비리정부합동수사단(단장 김기동 고양지청정)에 따르면 27일 전직 해군 소장 출신 함모씨가 28일 오전 8시 10분께 행주대교 부근에서 한강으로 투신했다.함

경찰이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을 비하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올린 일간베스트 회원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안산 단원경찰서는 27알 단원고 학생 비하 게시물을 올린 일베 회원을 처벌해달라는 단원고 교장의 고발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인천 어란이집 원생 주먹 폭행사건 용의자 20대 여교사가 구속됐다.또 어란이집 원장은 불구속 입건됐다.인천 린산경찰서는 원생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및 아동복지법)로 가해 교사 A(25·여)씨를 구속 송치했다

인터넷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 일명 일베에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입은 학생이 단원고 희생자를 조롱하는 인증샷을 올려 물의를 빚고 있다.한동안 잠잠하던 일베가 심각한 상처를 주는 글과 사진을 올린 것이다.26일 오후 일베 게시판에는 단원고등학교 교복을

강원도 모 육군 부대에서 40대 현역 여단장(대령)이 20대 부하 여부사관을 성폭행해 긴급체포됐다.해당부대에서는 소령도 다른 여부사관을 성추행해 조사를 받고 있다.육군본부는 26일 "강원도 지역의 모 육군 부대(여단)에서 발생한 성추행 신고 사건을 조

크림빵 뺑소니 사건 차량 수사가 진척을 조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피해자의 사연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피해자인 강모씨는 아내와 함께 사범대를 졸업한 뒤 임용고시를 준비해왔다.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

그룹 잭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씨가 5중추돌사고를 일으켰다.강씨는 경기도 용인에서 SUV 차량을 몰고가다 앞차를 들이받았다.강씨의 차에 받힌 차는 앞차를 받으면서 추돌사고로 이어졌다.

목사가 음주상태로 주차장에서 충돌사고를 낸 뒤 경찰에게 폭언 등 난동까지 부린 것으로 드러나 소속 재단이 해임조치와 사과를 했지만 비난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2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강남경찰서는 서울 모 교회 목회자 방모씨가 25일 음식점 주차

청와대 폭파 협박범이 정의화 국회의장 보좌진의 아들안 것으로 확인됐다.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날 새벽 청와대 민원실 ARS에 '청와대를 폭파하겠다'는 협박 메시지를 남겨 군과 경찰 300여명이 출동해 2시간 동안 수색을 벌이며 긴장했다.폭파협박 전

21억원을 횡령한 하동 농협 직원이 13억원을 술값으로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사건을 수사중인 경남 하동 경찰서는 횡령사건 수사를 마무리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예정이다.경찰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황령금 중 13억원을 술 갑으로 지출했다.이중 여수의

인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50대 난편이 10살 아래인 부인을 부부싸움 도중 살해한 뒤 달아나 경찰이 쫓고 있다.26일 인천 부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25일) 오후 4시52분께 인천 부평구 안남로의 한 아파트 2층에서 조직폭력배 A(52)씨가 아내

의약분업 관련 토론회에 참석했던 70대 정신과 의사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25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께 영등포구 당산동 서울시의사회관 4층의 남자 화장실에서 신경정신과 의사 유모(71)씨가 좌변기에 쓰러진

서울역 고가도로 분신사건을 사전 기획, 선동했다며 수사를 촉구한 변희재씨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에서 문성근씨가 일부 승소했다.서울남부지법 민사5단독 이원근 판사는 문씨가 변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300만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억류중이던 일본인 인중 1명을 살해했다는 설명을 담은 동영상이 공개됐다.24일 오후 11시를 넘겨 인질 중 한 명인 고토 겐지(後藤健二·47) 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유카와 하루나(湯川遙菜·42) 씨로 추

우리 엄마가 감금된 것 같다는 소녀의 신고를 묵살한 채 경찰이 5시간 동안이나 출동하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소녀의 엄마는 만 하루(24시간)가 지나도록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의 늑장출동과 초동수사 부실이 비난을 사고 있다.24일 오전 1

의정부 화재사고로 부상을 입고 치료를 받던 20대 여성이 끝내 숨졌다.화재당국은 24일 의정부 대봉그린아파트 화재 사고때 아이를 안고 구출된 22살 나모씨가 숨을 거뒀다고 밝혔다.나씨는 아이를 혼자 키우며 생활해오다 불이 나자 아이를 안은 채 구조됐다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을 위한 범국민 응원전이 24일 펼쳐진다. '쌍용차 해고자 범국민대회'다.오후 2시 서울역에서 사전집회를 갖고 이후 서울광장까지 거리행진이 이어진다. 오후 4시부터는 서울광장에서 본집회가 열린다.쌍용자동차가 정리해고를 단행한 이후

서울의 중심인 종로구와 중구가 거리노점상에 대한 정책이 하늘과 땅 차이만큼아나 큰 대조를 보이고 있다.종로구는 노점상에 대해 구청장이 노점상과 상생과 소통의 대상으로 보며 행정, 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고 있다.대표적인 사례가 동묘역 일대에 형성된 벼

서울 성북경찰서는 23알 남편을 죽은 것처럼 사망신거리가 보험금을 타내려한 50대 주부 모씨를 입건했다고 밝혔다.모씨는 수년전에는 아들의 사망사고를 통해 보험금을 타낸 사실도 드러났다.

목포 에서 실종된 군인이 바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무장한 상태로 실종돼 군 당국이 수색에 나선 가운데 23일 목포항 앞바다에서 숨져 았는 것을 잠수원이 인양했다고 군 당국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