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중 암이 발견된 여성이 암치료 성공과 함께 건강한 아이도 출산해 화제다.36살 제니 씨는 결혼 12년만에 힘들게 아이를 가졌지만 임신 15주, 유방암 2기 판정을 받았다.충격에 빠졌던 당시, 제니 씨는 수술이 아닌 화학요법에 의한 치료를 권유받았

인천지역 관절척추전문병원인 바로병원(대표원장 이철우)은 매년 8월 5일을 바로(85)데이로 정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병원측은 바로데이(8월 5일)는 환자와 지역 주민들에게 바로병원을 널리 알리고 즐거움과 화합의 장을

지난 17일 경기 도중 뇌출혈로 쓰러져 나흘만인 21일 끝내 숨진 프로복서 배기석(23)의 안타까운 사연이 알려지면서 각계의 온정이 답지하고 있다.한국권투위원회(KBC)는 21일부터 유족돕기 모금을 시작해 22일까지 500만원 가량의 성금을 모았다.

우리나라의 암 사망률이 아시아에서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OECD 방식에으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가의 보건통계를 정리한 '한눈에 보는 보건지표-아시아판(Health at a Glance-Asia)'에 따르면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최첨단의 식물공장이 건립된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재수)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12일 국립농업과학원(수원 권선구 서둔동 소재) 내에서 식물공장 기공식을 갖는다. 식물공장은 기후변화에 관계없이 365일 농작물을 생산할 수 있는

전문의약품 기업 (주)파마토피아 (대표이사 이상훈)와 포스텍(POSTECH,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백성기)출신 박사급 연구진이 중심이 된 바이오 벤처기업 뉴로넥스 (대표 김동찬 박사, 37세)가 손을 잡았다.양사는 9일 (주)뉴로넥스 연구진이 개발한

메디컬 스쿨을 표방하며 정부가 의욕적으로 도입한 의ㆍ치의학전문대학원 제도가 사실상 실패로 끝나면서 폐지되고 의과대학과 치과대학 체제로 환원된다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해 6월부터 1년여 간의 논의 끝에 의ㆍ치전원 체제를 대학들이 의사에 따라 다시

"계란에 들어있는 콜레스테롤이 심혈관계 질환과 관계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닙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4일 지난 50년간 미국, 일본, 유럽 등의 학술논문과 자료를 분석하고 실험동물을 이용한 자체 실험결과에서 상관관계가 없는 것으로

3차례나 발사가 중단됐던 천리안 위성이 27일 아침 6시 41분 남미 프랑스령 가이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로켓에 실려 성공적으로 발사됐다. 천리안 위성은 발사 후 약 38분이 지난 7시 19분쯤 지상국과 첫 교신이 이뤄졌다.천리안 위성은 앞으로 7년

백두산 화산 폭발을 알리는 전조가 나오면서 정부 차원의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18일 기상청이 주최한 '백두산 화산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윤성효 부산대교수(지구화학교육과)는 "정확한 시점을 예측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

백두산 화산 폭발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정부차원의 대응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윤성효 부산대교수(지구화학교육과)는 18일 기상청 주최 '백두산 화산위기와 대응' 세미나에서 "정확한 시점을 예측할 수는 없으나 가까운 장래에 백두산이 폭발을 일으킬 것이

한때 우주 미아로 낙인 찍혔던 무인탐사선 ’하야부사’가 7년만에 임무를 모두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소행성 탐사선 ’하야부사’가 지구 대기권으로 진입하는 순간 수십 개의 불꽃이 일어나면서 마지막 임무입 캡슐 분리가 성공적으로 끝났다.지구를 떠난 지 7

빅뱅 직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미약한 신호도 탐지할 수 있는 거대 천파 망원경이 공개됐다.네덜란드 과학자들이 12일(현지시각) 발생시기가 거의 `빅 뱅'(대폭발) 직후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미약한 신호도 탐지할 수 있는 세계 최대 크기의 전파망원경을 공

KAIST(총장 서남표) 바이오및뇌공학과 조광현 교수는 IT와 BT를 융합한 시스템생물학 연구를 통해 시간에 따라 변화하는 유전자 네트워크의 동역학 개념을 최초로 제시했다. 이 개념을 이용하면 초파리 발달과정 중 단계별로 중요한 조절작용을 하는 동적

나로호가 발사된 지 2분 17만에 통신이 끈기며 추락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0일 나로호가 발사대를 떠나 이륙한 지 137초. 통신이 두절되며 70km 상공에서 섬광과 함께 폭발, 추락했다고 밝혔다. 나로호는 10일 5시 1분 성공적으로 이륙했으나 1

우주를 향한 꿈이 또 연기됐다..어제 리허설까지 마치고 아무 문제가 없을 것처럼 보였던 나로호 예정 발사 시간을 3시간 앞두고 소화장비 이상으로 발사가 연기됐다. 항공우주연구원은 아직까지 원인을 찾지 못해 향후 일정도 잡지 못하고 있다. 항공우주연구원

[이뉴스투데이] 우리의 국회에 해당하는 북한 최고인민회의 12기 3차 회의가 오늘(7일) 오전 평양 만수대 의사당에서 개최됐다 지난 4월 9일 2차 회의 때는 나타나지 않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직접 참석했다.[조선중앙TV 오늘 보도 : 조선민주주의

발사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나로호는 종합 조립동에서 전기와 연료 등 전 분야에 걸쳐 각종 점검 작업을 마치고 오늘 발사대로 이동한다. 발사를 40여시간 남겨두고 나로호는 오늘 오전 9시, 나로호는 조립동을 나와 발사대로 옮겨진다. 이동 중에 생

원숭이의 팔과 손을 관장하는 두뇌 피질에 전극을 연결해 로봇의 팔과 손을 움직이는 실험이 성공했다. 사람은 물론 로봇의 생각으로도 로봇을 움직일 수 있다면 팔을 잃은 사람의 손과 팔을 생각만으로 움직일 수 있는 의수족을 사용할 수 있는 시대를 더욱 앞

녹십자(대표 趙淳泰)가 오는 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붙이는 금연보조제 '니코패취(nicopatch)'의 마이크로사이트를 오픈한다. 녹십자 '니코패취'는 부착 후 24시간 동안 혈중 니코틴 농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흡연욕구가 가장 커지는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