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4시 타계한 이동찬 코오롱 명예그룹 회장 빈소가 마련된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조문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이명박 전 대통령은 10일 오전 세브란스 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한국산업에 기여한 고인의 공적을 기리고 조문한 뒤

인천시 남동구 의회와 연수구 의회가 관광성 해외 출장을 떠나기로 해 지역주민들의 눈총을 받고 있다.남동구의회는 28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0월31일부터 4박 5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 대만을 방문했다. 방문 대상국가가 대부분 관광지로

이재호 인천시 연수구청장이 공직선거법 위반(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발됐다.이미 허위학력 기재로 고발돼 검찰 수사가 진행중인 상황에서 추가로 고발돼 별건 수사를 받게된 것이다.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당에 따르면 연수구 시의원 후보를 지낸 김종호씨가 지난

잠수 훈련을 하던 40대 소방관 의식을 잃고 중태에 빠졌다.지난 5일 오후 4시50분경 강원 속초시 청호동 선착장 인근 해상에서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 소속 고모(45) 소방장이 잠수훈련 도중 의식을 잃어 강릉 아산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장협착 수술 후유증으로 숨진 고(故) 신해철의 수술을 집도한 서울 송파구 S병원의 강 모 원장이 9일 경찰에 소환됐다.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송파경찰서는 이날 오후 2시45분경 강 원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렀다. 정장 차림을 한 강 원장은 굳은 표정으로

대한레슬링협회 임성순(41) 회장이 가정폭력으로 법정구속됐다.서울남부지법 형사7단독 하성원 판사는 부인을 상습적으로 구타한 혐의로 기소된 임성순(41) 회장에게 징역 8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다고 8일 밝혔다. 임 회장은 지난 2010년 9월10일

신해철의 장유착 수술을 집도한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비만수술을 받은 중년 여성이 신해철과 유사한 증세를 보여 서울 아산병원에서 응급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다.아산병원과 일부 언론등에 따르면 이 여성은 신씨와 마찬가지로 최근에 위밴드 수술을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아파트에서 입주민의 모욕적 언행에 견디다 못해 분신했던 경비원이 끝내 숨졌다.7일 민주노총 서울일반노동조합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에서 분신자살을 기도한 경비원 노동자 이모(53)씨가 생사의 갈림길에서 한달여만인

일본인 납북자 메구미씨가 북한에서 약물 과다투여 내지 독극물로 숨졌다는 일본 정부당국의 조사결과가 나왔다.동아일보는 일본 정부 극비조사 보고서를 입수 확인했다고 7일 보도했다.동아일보가 일본 당국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요코타 메구미(197

심야 노점단속 업무에 투입된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 공무원이 과로로 쓰러진 지 3일째 의식이 되돌아오지 않고 있다.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은 애를 태우며 깨어나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지만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어 애를 태우고 있다.

비선 실세로 거론돼온 정윤회 씨가 독도에 갈 때 동행했던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 여성이 1981년 서울 올림픽 유치 때 미스 코리아 출신 도우미들과 함께 현지 홍보 요원으로 활약한 것으로 밝혀졌다고 종편 채널A가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정씨가 지난 8월

경기도 용인의 삼성 에버랜드내 놀이시설에서 남자 어린이가 넘어져 손가락이 절단되는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후 7시께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소재 에버랜드 '오즈의 성' 안에서 김모(5)군이 회전하는 원형판에서 넘어져 바닥 틈에 손가락이 끼이면서

동대문 노점상 단속 업무에 투입된 서울 중구청(구청장 최창식) 용역직원이 과로로 쓰러져 중태에 빠져 생명이 위독하다.5일 중구청과 동대문 노점상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구청 사무실에서 성현우(49)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성씨는 동료들과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장남 유대균씨에게 징역 3년이 선고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는 5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 기소된 유대균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유병

진중권이 MC몽에 대한 일각의 대중적 비판과 관련 군가 '멸공의 횃불'이 유행가처럼 번지는 것에 대해 병역기피에 대한 비판과 군가를 연결짓는 분위기를 위험을 경고한데 이어 병역기피를 권력자에 대해서는 말한마디 못한다며 직격탄을 날렸다.진중권은 5일 자

MC몽이 5년만에 복귀하자 일각의 대중들이 과거 MC몽의 군대기피 행위를 거론하며 반공을 국시로한 군사정권 시절의 반공군가인 '멸공의 횃불'이 검색어에서 화제가 되고 MC몽의 복귀를 환영하는 연예인까지 매도하는 분위기에 대해 진중권 동양대 교수가 일침

월성원자력발전소에서 핵 연료봉 사고로 대량의 방사능이 누출된 사실을 은폐했던 것으로 뒤늦게 드러나 원전에 대한 안전에 심각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월성원전에서 5년 전 사용후 핵연료봉(폐연료봉)을 원자로에서 꺼내 수조로 옮기던 중 떨어뜨려 엄청난 양의

12살 연상의 여교사와 초등학생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이 혼인신고 14년만에 파경으로 끝을 맺었다.4일 연합뉴스는 부산가정법원 가정5단독 박숙희 판사는 “원고가 이 사건 혼인 신고 당시 진정한 혼인 의사가 없었음을 인정하기에 부족하고 달리 이를 인정

제2 롯데월드가 임시 개장한 지 보름 남짓밖에 안된 상황에서 건물 바닥과 천장이 금이 가 갈라지고 있어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5~6층 식당가 바닥에서 균열이 발견된데 이어 이번에는 8층 천장에서도 균열이 발견돼 건물 안전에 불안이 고조되고 있다.3일

신해철은 심낭염·복막염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사망했으며 심낭과 소장의 천공(구멍)이 의인성, 즉 인위적으로 유발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국립과학수사연구소가 3일 밝혔다.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최영식 연구소장은 3일 오후 故 신해철 부검실시 결과 브리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