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부선(53)씨의 아파트 난방비 조작 의혹제기와 관련 경찰이 난방비 '0원'으로 열량계를 조작했다는 의혹을 받은 입주민들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입건하지 않고 내사 종결했다의혹을 수사해온 서울 성동경찰서는 16일 "난방량이 '0'인

방송 지망생에게 리포터를 시켜주겠다고 노래방으로 불러내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전 공중파 방송 아나운서에게 법원이 벌금과 성폭력프로그램 이수를 명령했다.서울중앙지법 형사16단독 박선영 판사는 방송 지망생 여성을 성추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전 공중파

15일 밤 화재로 10명의 사상자를 낸 담양 펜션 사고에서 숨진 4명은 같은 대학 패러글라이딩 동아리 선후배로 1박2일 여행을 떠났다가 참변을 당했다.이들은 광주 동바비큐장 출구 옆에서 서로 감싼 채 숨졌는데 사망자 가운데 스무살이 되지 않은 대학 신

전남 담양군의 한 펜션에서 불이나 투숙객 4명이 숨지고 6명이 화상을 입었다.15일(토) 밤 9시50분께 전남 담양군 대덕면의 한 펜션 내 바비큐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투숙객 4명이 숨지고 주인 최모씨와 투숙객 장모(20)씨 등 6명이 화상

갑자기 찾아온 추위와 매서운 청계천 칼바람이 고층빌당 상가 골목을 휘돌며 몸을 움츠러들게하는 초겨울 밤 동대문 일대를 예리한 눈빛으로 살피는 발길이 해양골목에 접어들었다.목표물을 노리는 창공의 독수리가 활공하듯 골목어귀에서 접어든 중구청 단속반이 골목

서울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도시철도공사 사거리의 GS칼텍스 장안충전소가 교차로 횡단보도와 일직선으로 출구가 위치해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제 56회 사법고시 최종합격자가 13일 발표됐다.법무부는 13일 2014년도 제56회 사법고시 최종합격자 명단을 예정일보다 앞당겨 발표했다고 밝혔다.법무부는 13일 오후 3시 법무부 및 사법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합격자 명단을 발표했다.성적은 사법시험

대입 수능시험을 하루 앞둔 수험생이 아파트 화단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한 국립대 여대생들이 반라의 차림으로 포스터를 찍어 논란이 되고 있다.전북대 무용학과 소속 여대생들이 찍은 포스터에는 청바지만 입은 학생들이 18명이 등을 보인 채 돌아보는 모습을 하고 있다.문제는 학생들이 모두 윗옷은 브래지어도 하지 않은채 손으로

이명박 정권 시절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출신인 한국전력 전 상임감사와 석유관리원 이사장을 지낸 인사가 비리혐의로 긴급 체포됐다.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장영섭 부장검사)는 한국전력 강승철(54) 전 상임감사와 전 임원 김모씨를 납품업체로부터 뇌물

전직 검찰총장이 골프장 여직원을 성추행한 혐의로 피소돼 파문이 일고 있다.경기지방경찰청 2청은 지난 11일 골프장 여직원 A씨가 전 검찰총장 B씨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고소했다고 밝혔다.경기청2청에 따르면 경기도 포천의 유명 골프장 안내데스크 직원으로

'위밴드 수술 - 장협착 - 복통 - 천공 발견'지난달 27일 숨진 신해철 사건을 계기로 위밴드 수술을 받은 후 후유증을 앓은 환자들의 공통된 증상이다.지난달 27일 숨진 신해철의 장협착 수술을 진행한 송파구 S병원 간호원과 병원장이 경찰조사를 받은데

LG유플러스가 살인적인 실적압박에 시달리던 직원이 유서를 써놓고 자살한 사건과 관련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청년단체 '청년유니온'은 12일 서울 중구 LGU플러스 서울 고객센터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회사측에 진상규명과 사과를 요구했다.청년유니온에 따르

경남 김해 여고생 살해 암매장 사건에 연루된 가출 여중생 3명에게 중형이 선고됐다.창원지방법원 제4형사부(재판장 차영민 부장판사)는 11일 살인죄로 구속기소된 양모(15)양에게 징역 장기 9년 단기 6년, 허모(15)양과 정모(15)양에 대해서는 징역

군 폭력으로 2년간 식물인간 상태로 있다 깨어난 이등병 사건 파문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 당국이 재조사하기로 했다.육군은 11일 정례브리핑을 열고 "구모 이병이 최근 의식을 회복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구 이병과 가족들이 의문을

다니던 교회 목사에게 수년간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한 여성에게 담당 경찰이 목사가 부럽다는 성희롱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예상된다.지난 5일 MBN에 따르면 서울 불광동의 한 교회에 다닌 40대 여성 홍모(42)씨가 수년간 교회 목사로부터

아파트 경비원에게 모욕감을 줘 분신을 시도해 한달만에 숨을 거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아파트 경비원 이모씨의 빈소에 70대 할머니가 찾았다.이씨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성동구 한양대병원 장례식장에 온 70대 할머니는 "아저씨 미안해요"라며 통곡했다

세월호 실종자 수중수색 작업이 종료됐다. 정부합동사고대책본부는 11일 세월호 참사 실종자 수중 수색작업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주영 해양수산부 장관은 이날 대국민 발표를 통해 "7개월에 가까운 기간 동안 선체내 격실 붕괴 등 수색여건이 너무 위험한 환경

고(故) 신해철씨의 장협착 수술을 집도한 S병원 강모 원장이 동의없이 수술했다는 신씨 측 주장을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신해철 씨 사망사건과 관련 유족측 고소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강 원장은 9일 경찰에 출석해 유착 박리 수술을 하기

강남역 일대에서 성매매 전단을 뿌리던 걸린 성매매 업주들이 적발됐다.강남구청 특별사법경찰(특사경)은 10일 지하철 2호선 강남역과 선릉역 일대에서 성매매 전단지를 배포한 K씨 등 3명을 성매매특별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강남구 특사경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