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민간단체가 북한군 남침용 땅굴이 존재한다고 주장한 경기도 양주와 남양주 현장을 조사한 결과 땅굴 존재 가능성이 없다고 발표했다.합찹은 또 과학적 증거없이 땅굴이 있다는 허위주장을 계속해 국민을 불안하게하는 해당 단체 등에 대해 강력한 법

우리은행 차기 행장에 '서금회'(서강대출신 금융인모임) 멤버인 이광구(57) 우리은행 부행장이 최종 후보로 내정됐다.서금회 멤버 사전내정 의혹의 중심에 있던 이 부행장이 결국 우리은행 차기 행장으로 내정되면서 금융계에 신관치금융 논란과 함께 인사난맥상

조계사 토크쇼로 화제를 모은 재미동포 신은미(53·여)씨가 박근혜 대통령 면담을 5일 신청했다.신씨는 이날 청와대를 찾아 "박근혜 대통령에게 통일에 대한 해외 동포들의 염원을 전하고 싶다"며 대통령 면담을 공식 요청했다. 신씨는 이날 오후 서울시 종로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명태잡이 조업 중 침몰한 사조산업 원양어선 '501오룡호'의 선원 4명의이 시신으로 추가 발견됐다.이로써 이번 사고로 숨진 선원은 한국인 6명, 동남아 선원 10명으로 늘어났다. 첫날 승선원 60명 중 구조된 7명 외에 추가로 생존

최근 성희롱과 막말, 인사전횡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막말논란은 음해라며 법적 대응 의사를 밝혔다.박원순 서울시장은 이 문제가 언론에 알려지기 전에 박 대표에게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지만 박 대표는 예산심사 등을 이유로

세월호 사고 근무지원 시간에 근무를 빼먹고 간부 공무원이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예상된다.해당 간부 공무원의 라운딩 상대는 업체 관계자였던 것으로 밝혀졌다.경기도 안산시는 A과장이 지난달 26일 지인 등과 함께 안산시내 모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러시아 베링해에서 명태잡이를 하던 사조산업 원양어선 오룡호 501호 침몰 사흘째인 3일 사고해역에서 승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잇달아 발견됐다.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구조조정본부는 3일 사고 해역에서 모두 11구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한국 정부에 통보했다

"술집 마담하면 잘할 것 같다" "나머지 두 명은 옆에서 아가씨해라" 서울시립교향악단 박현정 대표가 막말과 성추행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서울시향 사무국 직원 17명은 보도자료를 통해 "박

특수강간죄로 징역 4년을 선고 받고 복역한 뒤 출소한 50대 남성이 출소 후 피해 여성을 또 다시 흉기를 들이대며 위협해 성폭행을 저질러 징역 15년이 구형됐다.제주지방법원 제2형사부(재판장 김양호)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특수강간

러시아 극동 서베링해에서 명태잡이에 나선 사조산업 소속 트롤 어선이 조업 도중 침몰했다.이 사고로 배에 타고 있던 60명 중 51명이 실종되고 8명이 구조됐지만 1명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 1일 오후 2시20분(한국시간)께 사조산업의 1753t급 명

서울시 강남구와 중구가 노점상 강제철거를 시도한데 이어 인천에서도 노점상 강제철거 광풍이 불고 있다.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장석현)가 지난달 27일 구월동 로데오거리 불법 노점부스 61개를 철거하는 행정대집행을 전격 단행했다.구월동 로데오거리는 인천의

노래주점에서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은 20대에게 항소심에서 무죄가 선고됐다.부산고법 형사합의2부(이승련 부장판사)는 검사가 제출한 증거만으로 피해자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 상태에 있었다거나 피고인이 이를 이용해

음주수술을 해 물의를 빚은 인천의 대학병원 의사가 파면결정됐다.해당 병원측은 1일 오전 9시쯤 서둘러 징계위원회를 열고 술에 취해 수술을 한 의사에 대해 징계 결정을 내렸다.대학병원측은 징계위를 연 지 2시간 만인 오전 11시쯤 해당 의사에 대한 파면

경비원이 분신 사망한 서울 압구정동 신현대 아파트 경비원 노동자들이 파업을 결의했다.민주노총 서울일반노조 신현대아파트 분회는 지난달 27∼28일 임금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71.2%의 찬성으로 파업을 잠정 결정했다.이 아

인천의 한 대학 종합병원 응급실 의사가 음주상태에서 세살배기 아기를 수술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달 28일 밤 11시쯤 아기의 아버지 김모씨는 119를 불러 바닥에 쏟아진 물 때문에 미끄러져 턱이 찢어진 3살된 아이를 데리고 병원 응급실

최근 허니버터칩 구입을 위해 편의점을 돌아다녔다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화제가 된 가운데 '영화관 무개념 허니버터칩녀' 사진이 여러장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왔다.'포카리스웩'이라는 아이디의 네티즌이 올린 무개념 허니버터칩녀라는 제목의 사진은 영화관에서 '

인터넷에서 만난 초등학생에게 자신을 학생이라고 속여 주인과 노예 관계를 맺고 성폭행해 임신까지시킨 파렴치한 4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29일 초등학교를 갓 졸업한 B양(12·여)을 성폭행해 임신시킨 혐의(아동청소년의

'정윤회 국정개입 문건' 보도 파문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문건 유출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파견 박모 경정이 입을 열었다.청와대가 공식기록물 유출 관련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문건 유출 경위 수사를 의뢰하며 사실상 자신을 지목한데 대해 적극 해명에 나

지난 9월 서울광장에 설치된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리본 훼손을 시도해 시민단체와 충돌을 빚은데 이어 서북청년단 재건을 하겠다고 밝혀 우려를 낳았던 보수단체들이 서북청년단 재건 창립총회를 강행했다.해방 직후 극우 반공단체를 본따 만들어진 '서북 청년단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고(故) 신해철(46) 씨 시신 부검 결과가 공개됐다.국과수는 신씨의 '심낭'과 '소장'에서 발견된 천공이 수술 과정에서 발생한 손상 때문에 생겼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판단했다.29일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국과수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