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는 7일 식품업체인 한성식품 고춧가루가 식중독균인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회수 대상 고춧가루는 제조일자가 2022년 10월 24일이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교 붕괴 참변과 관련 경찰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분당경찰서는 7일 성남시청과 교각 공사관련 업체 등 7곳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이날 정자교에 대해 소방당국 등과 함께 합동감식 작업을 진행했다.

서울 강남 포스코 사옥에서 포스코 직원으로 일하던 30대 남성이 떨어져 숨졌다.7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후 12시 30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 직원 30대 남성 A씨가 추락해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은 포스코센터 건물이 사무실

네이버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에서 6일 오후 결제가 되지 않는 장애가 발생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초래됐다.네이버페이 오류는 오후 2시 10분쯤 시작됐다 약 한 시간 만에 복구됐다. 네이버페이는 최근 삼성페이와 간편결제 서비스를 연동한 뒤 하루 평균

사회복지법인 열매나눔재단(대표이사 이장호)이 4월 25일까지 한부모 여성의 준비된 창업을 돕는 ‘2023년 상반기 창업준비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창업준비학교는 열매나눔재단이 창업을 계획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을 대상으로 창업 기본 교육과 준

서울 강남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좋다며 마약이 든 음료를 건넨 혐의를 받는 일당이 차례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아직 잡히지 않은 용의자 1명을 계속 추적 중이다.경찰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A(49)씨, 20대 남성 B씨,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사건 중 첫 번째 판결이 6일 나왔다.지난 6일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형사4단독 김동원 판사는 지난해 5월 경기 고양시 요양병원 증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하청 노동자 추락사 사건에 중

'조국흑서'의 공동저자 권경애 변호사가 학교폭력 피해자 유족의 소송을 맡았다가 재판에 나가지 않아 패한 것으로 뒤늦게 밝혀졌다.지난 2015년 학교폭력 피해자 박모 양의 유족이 가해학생들의 부모 등을 상대로 청구한 손해배상 소송을 맡은 권 변호사는 소

강남 아파트 납치 살인 4번째 공범 구속,, 살인예비

중부고속도로 여주 분기점에서 관광버스가 역주행하면서 3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6일 오전 5시 4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여주분기점 부근에서 양평 방향으로 달리던 관광버스와 화물차 3대가 연속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

고 전두환 씨의 손자가 전씨의 연희동 자택의 벽에 현금 가방이 있었다고 밝힌 것과 관련 불법 비자금 추적의 단서가 될 지 주목된다.전씨의 손자(전우원)는 지난 4일 KBS1 TV에 출연해 "연희동 자택 침실 벽에는 항상 현금 가방이 많이 있었

5일 치러진 울산시교육감 보궐선거 개표 결과 진보 성향의 천창수 후보가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개표를 완료한 6일 천창수 후보는 61.94%(15만 3,140표)의 득표율을 기록, 38.05%(9만 4,075표)에 그친 보수성향 김주홍 후보를

검찰이 6일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283억원을 배당받은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와 명의자를 압수수색했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 천화동인 6호의 실소유자인 조우형 씨와 명의자인 조현성 변호사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의전원) '입학 취소 처분이 정당하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부산지법 제1행정부(부장판사 금덕희)는 6일 조씨가 부산대를 상대로 제기한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허가취소 처분 취소 소송에서 조씨의

전날(5일) 새벽 3시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아파트에서 정전이 발생해 18시간 동안 전기가 끊겨 큰 불편을 겪었다.이 사고로 320여 가구가 전기공급이 안돼 불편을 겪었다. 특히 저녁 7시쯤부터는 물 공급도 중단됐다.한국전력은 아파트 자체 변

대마를 흡연하고 주위에 대마를 공급, 판매한 혐의로 구소기소된 남양유업 창업주 손자가 1심에서 징역 2년의 실형을 선고받았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5일 홍 모 씨에게 징역 2년과 약물중독 재활 프로그램 40시간 이수, 추징금 3,500여만 원을 선고했다.

6일부터 23일까지 19일 동안 ‘대한민국 수산대전–4월 특별전’이 열린다.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대한민국 수산대전’은 소비자가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수산물을 구입할 때 최대 50% 할인

고령의 피해자로부터 가파도 소재 부동산을 빼앗으려한 일당 중 70대와 40대 모자 등 3명이 구속기소되고 8명이 불구속기소됐다.제주지검은 업무방해와 공갈미수 등 혐의로 모자 관계인 A(75)씨와 B(44)씨, 목사 C(44)씨 등 3명을 구속기소했다고

강남 대치동 학원가에서 고등학생들에게 마약 음료수를 마시게 한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이 담긴 음료수를 건넨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40대 여성 A(49)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5일 밝혔다.A씨는 지난 3일 오후 6

4일 오전 10시 20분께 경기 성남시 분당구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80대 노인이 몰던 그랜저 승용차가 단지 후문 보행로로 돌진해 행인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다.이 사고로 40대 A씨 등 행인 3명이 다쳤다. 승용차는 이들을 친 뒤 출입구 조형물을 들